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머스 쿤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* 상당한 골초였는데 그와 과학철학적으로 정 반대의 견해를 가졌던 [[칼 포퍼]]는 담배라면 질색을 했었다. 쿤은 두 사람이 논쟁을 벌이는 상황에서도 줄담배를 피워서 포퍼가 말도 하기 힘들었다고 한다. * [[오스카상]]을 수상한 [[다큐멘터리]] 감독 [[에롤 모리스]]가 쿤 문하에서 과학철학을 공부하다가 심각한 마찰을 빚고 학업을 중단했다고 한다. 모리스의 주장에 따르면 후일 단행본 [[이름과 필연]]로 출판된 [[솔 크립키]]의 강연에 가지 못하게 만류하기도 했다고. [[https://opinionator.blogs.nytimes.com/tag/incommensurability/|모리스가 뉴욕 타임즈에서 연재한 쿤과의 악연]] [[https://hiphination.org/episodes/episode-9-the-ashes-of-truth-april-18-2017/|팟캐스트 Hi-Phi Nation에서 진행한 쿤에 관한 인터뷰]] * 지인 인터뷰, 쿤의 서간 등에 입각해서 판단한 결과, [[https://philpapers.org/rec/WRATKH|모리스 주장에 최소한 과장이 다분히 섞여있다는 반론]]도 제시되었다. * 프린스턴에 있던 시기 자신의 과목에서 기말 페이퍼를 쓰지 않기 위해 청강만 하려는 유학생 한 명을 억지로 붙잡고 수강시켜서 페이퍼를 쓰게 한 일이 있다. 그 유학생이 서울대 화학부, 동양사학과,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 교수를 지낸 김영식 교수. * 쿤의 은퇴를 기념하는 파티가 [[MIT]]에서 열린 적이 있는데, 자신이 박사 학위를 취득한 [[하버드 대학교]]에서는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. 참석자들 중 한명은 이렇게 얘기했다고 한다. "그들은 자신들이 지금 쿤의 명성에 조금이라도 가까이 가지 못할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질투감에 오지 않은 것이다." 그만큼 쿤은 과학철학에 있어 영향력 있는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